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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영화 소식

'28일 후'의 귀환, '28년 후' — 좀비 아포칼립스 그 이후

by em46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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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yYE__waY4?si=k9y2Q7_EL-8tVuby

생각보다 뒤에 나오는 음악? 방송이 소름 돋습니다

 

전설적인 좀비 영화, 20년 만에 돌아오다

'28일 후'와 '28주 후'를 기억하나요?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방향을 바꿔놓았던 그 시리즈가, 드디어 '28년 후'라는 제목으로 돌아옵니다.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제작이 확정되었고,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생각해요. 이번 영화는 제목처럼, 최초 감염 사태로부터 무려 28년이 지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28년후 무기 활. 쉽지 않네..

감독과 제작진, 다시 뭉쳤다!

'28년 후'는 1편 '28일 후'를 연출했던 대니 보일 감독이 복귀하고, 작가 알렉스 갈랜드 역시 다시 합류합니다. 원작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훨씬 더 확장된 규모의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좀비와 싸우는 생존극을 넘어, "28년이 지난 인류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그만큼 세계관도 깊고 묵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캐릭터들과 이야기

오리지널 주연 배우들의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영화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28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만큼, 이제는 '감염자'뿐만 아니라 '세상을 재구성하려는 인간들' 사이의 갈등도 중요한 테마가 될 것 같아요. 인류의 재건, 갈등, 새로운 감염, 이 모든 것이 얽힌 복합적인 아포칼립스 세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좀비 영화의 새 기준이 될까?

'28일 후'는 단순한 호러가 아니라, 감정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았죠. 이번 '28년 후' 역시 무서움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성과 희망, 절망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좀비물이 식상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친 만큼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8년이 흘렀지만, 공포와 인간성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2025년, '28년 후'와 함께 다시 한 번 폐허가 된 세상을 마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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