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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5

가사가 너무 뭉클한.. 『블리쉬 녹턴 (Bluish Nocturne)-그냥 문득 내가 생각났으면 좋겠어』 https://youtu.be/5Dzjmano23M?si=m2ss8MEBohz-fp78 오늘 소개할 노래는 『블리쉬 녹턴 (Bluish Nocturne)-그냥 문득 내가 생각났으면 좋겠어』 이에요. 이 곡은 2023.10.25일에 발매 되었어요. 노래는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처럼 나를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에요. 계속 미뤄 왔던 안녕을 건넸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문득 내가 생각나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가사가 계속해서 심장에 머무르는 듯한 내용이었어요..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듣고 가사가 너무 부드럽고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부분이 바로살다가 그냥 문득 내가 생각이 났으면 좋겠어 먼저 와닿아 줘 그 수많은 시간 속에서 나를 기억해 주면 그래 그걸로도 만족할 텐데 이 부분이에요. 진.. 2025. 6. 17.
아직 못 잊었다면.. 『그리오(GRIO)-그대로일 테니 (Feat. Gist, 한요한)』 https://youtu.be/yXgwR66k2MY?si=wy8du8hhTLaLMIx6 오늘 모두가 들어줬으면 하는 노래는 2023.3.1일에 그리오(GRIO)씨가 발매한 SYNOPSIS의 타이틀 곡인 '그대로일 테니' 입니다. 한요한씨와 Gist씨가 같이 곡에 참여했어요. 이 노래가 좋았던건 개인적으로 한요한씨의 렙을 좋아하는 게 한몫했어요ㅎㅎ(그 덕분에 그리오씨 노래를 알게 되어 행운이죠.) 개인 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사부분은 6년 이란 시간 동안 넌 화염 같은 놈과 나란 불속에서 꽃까지 피웠건만 이라는 부분인데,노래가 클라이맥스로 들어서면서 감정이 최고조에 다달아는 것도 있지만, 불같은 자신을 6년이란 시간동안 사랑해준 상대방의 모습을 꽃을 피웠다는 표현의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거 .. 2025. 6. 3.
제목이 뭐라고요? 『잔나비-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입니다. https://youtu.be/A1tZgPAcpjE?si=3HX1RC1_OIaV1RHi 🎧 블랙 코미디 같은 사랑잔나비의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는 2014년 8월 28일에 발매된 싱글 앨범이에요. 제목이... 쫌 길죠...? 제목에서 느껴지는 노래의 분위기는 뭔가 미련이 많이 남은 사람의 감정이 팍팍 들어가있어요. 근데! 저는 노래를 들으면거 가사는 절절한데 노래의 분위기는 뭐랄까.. 블랙코미디를 보여주는 뮤지컬에 한장면을 보는것 같달까요?? 특히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처음 부분 때문에 그래요.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예~얍. 바로 이 '예~얍.'!! .. 2025. 5. 27.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죽지 않은 연인에게』 우리에게 저주를 깨닫게 해준.. https://youtu.be/aGVMT_Po_ug?si=rPxO3V42Hzf75YWi데이먼스 이어 - 죽지 않은 연인에게🥀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를 알려준 노래『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죽지 않은 연인에게 』저에게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라는 가수를 다시한번 알게해준 노래에요. 맨 처음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를 알았던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Auburn (Album ver.)'이었지만 그 땐 '이 노래 좋은데? 저장 안 할 수가 없는데?' 하고 저장해놨을 뿐 가수에는 흥미를 가지지 못했거든요..(이때라도 알게 됬으니 좋은 거잖아?ㅎㅎㅎ) 저는 이 노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뮤비상으로) 3분 14초 쯤에 등장하는 부분이에요.난 어렸을 때.. 2025. 5. 22.
나답게 살아도 괜찮아 – 허각 <그냥 할게> https://youtu.be/-Mz_X_YbvY4?si=-eWv3UhJo_Z16QOZ허각 - 그냥 할게요즘 따라 유난히 마음이 무거운 날이 많았어요. 해야 할 일은 쌓여 있고, 주변에선 다들 잘해 보이는 것 같고.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해도 늘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올랐죠. "이거, 괜히 시작하는 거 아닐까?" "다들 뭐라고 생각할까?"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그럴 때 내 마음을 툭 건드린 노래가 있었어요. 바로 허각의 입니다.🎵 한 줄 가사로 전해진 용기“여기저기 어쩌니 저쩌니 내 걱정 가끔 너무 많아 그게 정말 걱정은 맞는 건가 가끔은 나도 헷갈려, 헷갈려” – 허각 허각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진심 어린 보컬로 전해지는 이 가사,고민과 걱정은 많아지는데,해결할 방법도 이 고민을 하는게 .. 202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