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론1 트랜스포머 3 화려하지만 씁씁한 영화 스토리1961년, 사이버트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토봇의 지도자였던 센티넬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을 구할 마지막 희망이 담긴 거대한 우주선 ‘아크호’를 타고 탈출하지만, 디셉티콘의 공격을 받고 방향을 잃어 달에 추락하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미국 정부는 극비리에 이를 조사했고, 이후 1969년,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내 우주 탐사를 가장한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이 모든 진실은 숨겨진 채 수십 년이 지나간다. 그동안 지구에서 오토봇과 인간들은 협력하여 디셉티콘의 잔당을 소탕하고 있었지만, 미국 정부는 점점 오토봇의 존재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디셉티콘이 사라졌다면, 이제 오토봇도 필요 없다"는 논리가 확산되면서, 오토봇들은 점점 불안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2025. 4. 4. 이전 1 다음